청년창업기업 대표 - 초메디신 조상연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충남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한 대전 팁스타운을 방문해 지역 청년창업가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이날 "청년이 지역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청년 창업가, 민간 투자기관, 창업 지원기관, 정부, 지자체, 대학이 지역 인프라를 잘 만들어가자"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제정된 청년기본법 시행 1주년에 따른 것이다. 팁스(TIPS)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을 일컫는다. 민간 투자사가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중기부에 추천하면, 별도 선정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R&D), 창업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 팁스타운은 비수도권 최초로 설립된 기술창업 거점 공간이다.
김 총리는 "팁스 프로그램은 창업 지원사업 중 민간과 협업해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면서 "대전 팁스타운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 최초의 기술창업 거점 공간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청년이 지역 혁신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청년들이 뜨거운 에너지를 펼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이날 인공지능·빅데이터·바이오·예술콘텐츠 등에서 창업한 청년들에게 직접 사업 아이템을 소개받고, 지역 창업 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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